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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인간에 대한 '존중' 을 잃어버린 사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다소니심리상담센터
  • 작성일 :작성일19.10.28
  • 조회수 :1,147
  • 댓글0건

본문

(2019년 3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남a  " (불편한 듯한 말투로) 여자가 셋이나 되는데, 남자가 커피를 가지고 온다니"

남b  " 여자가 가져다주면 커피맛이 달라지냐?"

며칠 전 지인에게서 전해들은 대화 내용이다.



전해듣기만 했을 뿐인데도,

충격과 분노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다.

'지금이 어떤 시기인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연예인들(J군과 Victory군)의 사건..




여성을, 아니 사람을 존중한다면..

이런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이런 사건들이 이슈화될 수 있을까?

기사화된다는 것에 아직은 무너지지않은 존엄을 기대해야 하는 것일까?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인간을 목적으로 대우하여야 하며, 결코 수단으로 대우해서는 안된다." 라고 하였다.

사람을 자신의 필요나 욕심에 따라 다르게 대우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최근 이슈화되는 사건과 지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점점 사람에 대한 존중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




존중, 尊重

높이고 중하게 여기는 것




개인의 자유가 중요시되고, 개성이 높이 평가되는 시대에

우리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법을 더 배워야 한다.



당신과 나,

우리는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







by. 호기심 많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