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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책] 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다소니심리상담센터
  • 작성일 :작성일19.10.08
  • 조회수 :1,148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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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의 저자 칼린 플로라가 말하는

"우정"이란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맺는 모든 관계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관계이다.









진화심리학자 토마셀로는 저서 《이기적인 원숭이와 이타적인 인간 Why We Cooperation》에서

“공동의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인간들이 결국 문화의 창시자.” 라고 이야기했다.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어떻게, 왜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먹을 것을 찾는 수렵과 채집 과정에서 인간은 다른 영장류와 달리 서로 협력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라고 밝혔다.

오랜 옛날 여자들은 흔히 가족을 떠나 남편의 부족에 합류했으므로, 그들에게는 친척이 아닌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능력이 중요했을 것이라고 진화심리학자들은 주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생존하고 자녀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도움을 확보할 수 없었을 테니 말이다.

어떤 사람은 여자들이 친밀한 관계에 훨씬 더 정서적 투자를 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기도 한다.

남자들도 나름대로 동맹 맺고 부족 안에서 세력을 얻고 보호받기 위해 관계를 맺는 기술이 필요했다.


- '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칼린 플로라)' 중에서









"21세기 시대 친구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생존을 위해 채집과 수렵을 하지 않듯이,

생존을 위해 함께 협력할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친구를 필요로 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왜 다른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하면서 살아갈까?

그것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신뢰를 형성한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나의 감정과 생각에 대한 공감받기, 감정의 정화, 나에 대한 통찰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친구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것들에게 매일 안부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그렇지 않으면 작별인사를 건넬 시간조차 없이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 '혼자 사는 즐거움(사라 밴브레스넥)' 중에서